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의 주인공인 조정석, 혜리가 섹시하게 변신했다.
바자는 조정석, 혜리와 함께 진행한 12월호 화보 및 인터뷰 일부를 22일 공개했다. 섹시하고 당당한 남녀의 ‘더블 플레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는 두 사람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포즈와 카리스마가 담겼다.
두 사람은 오는 27일 방영을 앞두고 있는 '투깝스'에서 호흡을 맞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정석은 “혜리는 영리하게 해야 할 일을 하고, 대본을 분석하는 능력도 좋은 똑똑한 배우”라고, 혜리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힘이 있는 분”이라고 서로를 칭찬했다.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묻자 혜리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꼽으며 “최고의 선물은 추억”이라 답했고, 조정석은 ‘시간’을 꼽으며 “30대의 시간은 20대의 시간보다 훨씬 빨리 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 조정석은 “'투캅스'를 선택하게 된 것은 배우로서 1인 2역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것이 주요한 이유였다. 그 외에는 드라마 자체가 속도감이 있고, 아주 작은 인물들의 캐릭터도 잘 짜여져 있어서 빠져들었다”고 얘기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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