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과 조보아가 드라마 작가로서 성공을 거뒀다.
21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39회에서는 3개월 후 모습이 그려졌다.
3개월 후 이현수(서현진 분)와 지홍아(조보아 분)는 드라마가 끝난 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현수는 "'알지도 못하는 남자를 사랑할 수도 있다' 거기에서부터 시작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아 놀랐다"고 인터뷰했다. 이현수는 "주인공이 드라마 작가라서 그런지 작가님 경험이 들어갔다는 말이 많다"라는 질문에 "아무래도 캐릭터에 내가 들어간 것 같다"고 답했다.
지홍아 역시 드라마 대박으로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지홍아는 "내 성격은 주인공 캐릭터보다 훨씬 약하고 상처도 많이 받는다"고 설명했다. 첫 미니시리즈가 대박난 소감을 묻자 지홍아는 "내가 노력한 대가라고 생각한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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