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서현진, 양세종母 이미숙까지 감싸안는 사랑

서현진이 양세종의 어머니까지 SBS '사랑의 온도' 캡처

서현진이 양세종의 어머니 이미숙까지 감싸안았다.

21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37회에서 온정선(양세종 분)은 바쁜 이현수(서현진 분)를 위해 도시락을 싸왔다.

이현수는 유영미(이미숙 분)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온정선에게 더욱 다가갔다. 이현수는 "어머니는 우리와 함께 가야할 사람이잖아"라고 말해 온정선을 감동하게 했다.

온정선이 "음식, 꽃꽂이, 옷도 잘 만든다"고 하자 이현수는 "꽃꽂이가 가능성 높다. 자기 일 하면 좋잖아"라고 제안했다. 양세종은 "사람은 변하기 어렵잖아"라며 우려했지만 이현수는 "어머니도 하실 수 있어"라며 다독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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