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브랜뉴 뮤직 수장 라이머가 '비디오스타'를 찾았다.
21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 작곡가 키겐, 래퍼 한해, 아이돌 MXM 임영민-김동현이 출연한 가운데 ‘디스보다 피스! 힙합 킹스맨’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2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3일 만에 ‘비디오스타’ 녹화를 하게 된 라이머는 따끈따끈한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눈물의 프러포즈 현장과 워너원 이대휘, 박우진이 소속된 브랜뉴 보이즈를 비롯한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한 결혼식 영상까지 공개하며 솔로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또한 새댁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 응원 차 직접 '비디오스타' 녹화장을 깜짝 방문해 신혼부부의 애정을 과시했다. MC들이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 했던 프러포즈 당시 어땠는지 묻자 안현모는 “라이머가 춤추고 랩 하는 모습을 좋아 한다”며 “그 모습만 봐도 너무 좋았다. 아티스트 중 제일 잘하는 걸로 들렸다”며 남편 라이머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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