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맨스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샤론 테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샤론 테이트는 1961년 영화 ‘엑스트라’로 데뷔했으며 1968년 로만 폴란스키와 결혼했다.
이후 샤론 테이트는 로만 폴란스키의 아이를 임신했다. 하지만 사이비 종교집단 맨슨 패밀리에 속해 있던 4명의 추종자들은 1969년 8월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집에 침입해 부인 샤론 테이트를 비롯해 5명을 살해했다.
샤론 테이트는 연쇄 살인마 찰스 맨슨과는 아무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찰스 맨슨의 음악성을 비판한 사람이 살던 집으로 이사 왔기 때문에 억울하게 화를 당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찰스 맨슨은 지난 18일 83세 나이로 사망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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