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부터 아이린까지. 연예인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외국인 게스트하우스 운영에 나선다.
MBN은 새 예능 '글로벌 프로젝트-헬로우, 방 있어요?'(이하 헬로우, 방 있어요?)가 오는 28일 밤 11시 첫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헬로우, 방 있어요?'는 스타들이 서울 중심의 외국인 게스트하우스를 직접 운영해보는 리얼 관찰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와 모델을 기반으로 한 초보 경영인들이 외국 여행자들과 함께 지내며 투어가이드 역할도 맡는다.
배우 윤다훈, 모델 송경아, 배우 이영은, 배우 김기방, 모델 아이린이 ‘초보 경영인 5인’으로 출연한다.
MBN은 "'헬로우, 방 있어요?'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공유하고, 때로는 여행객들의 고민타파 등 게스트하우스 내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 다양한 국적의 외국 여행객과 서로 교류하며 문화적 차이를 좁혀 나가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외국 배낭객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가치관과 시각을 통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열린 사고를 전하는 등 타 방송의 외국인 예능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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