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최파타'에서 후배 정해인을 칭찬했다.
김지훈, 정해인은 21일 오후 1시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3, 4부 '뭘 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개봉을 앞둔 영화 '역모 - 반란의 시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지훈은 정해인에 대해 “제 주변 사람 중에서 가장 착하다. 바르게 잘 자랐다. 영화를 통해 처음 만났는데 인기가 많아지고 나서도 자만하지 않는다. 미담제조기 강하늘을 정해인이 능가할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해인은 김지훈의 닮은 꼴로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언급되자 공감하며 김지훈을 '얼굴천재'로 인정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역모 - 반란의 시대'(감독 김홍선)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무협 액션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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