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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지훈 "정해인 착해, 강하늘 능가할 미담제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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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지훈 "정해인 착해, 강하늘 능가할 미담제조기"

입력
2017.11.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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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최화정, 김지훈(왼쪽부터)이 '최파타'에서 만났다. 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정해인, 최화정, 김지훈(왼쪽부터)이 '최파타'에서 만났다. 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배우 김지훈이 '최파타'에서 후배 정해인을 칭찬했다.

김지훈, 정해인은 21일 오후 1시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3, 4부 '뭘 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개봉을 앞둔 영화 '역모 - 반란의 시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지훈은 정해인에 대해 “제 주변 사람 중에서 가장 착하다. 바르게 잘 자랐다. 영화를 통해 처음 만났는데 인기가 많아지고 나서도 자만하지 않는다. 미담제조기 강하늘을 정해인이 능가할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해인은 김지훈의 닮은 꼴로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언급되자 공감하며 김지훈을 '얼굴천재'로 인정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역모 - 반란의 시대'(감독 김홍선)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무협 액션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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