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태현이 '대화가 필요한 개냥'으로 방송 활동에 나선다.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측은 21일 한국일보닷컴에 "남태현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남태현은 지난해 11월 위너에서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도 결별했다. 이후 레이블 사우스바이어스클럽을 설립하고 5인조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출발, 지난 5월 '허그 미'라는 곡을 발표했다. 조용히 음악 활동만 선보이던 와중 방송에서 얼굴을 비추게 됐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스타와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10분 방송된다. 최근 배우 윤은혜가 이 방송을 통해 복귀해 눈길을 모았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강인 측 "친구와 다투다 오해…물의 일으켜 죄송하다"(공식전문)
'알쓸신잡2' 유시민 "김대중, 빨리 오신 분...정서적으로 흔들린다"
"김민희와 사랑" 홍상수 감독, 아내와 이혼 재판 간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