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WKBL 1순위 KEB하나은행 최민주 지명 “악착같이 뛰겠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WKBL 1순위 KEB하나은행 최민주 지명 “악착같이 뛰겠다”

입력
2017.11.21 10:37
0 0

KEB 하나은행 이환우 감독/사진=WKBL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6개 구단의 지명권 순서를 결정하는 6가지 색깔의 구슬이 추첨 통에서 돌아갔다.

여자 프로농구 2017-2018시즌 신입선수 선발회가 2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가장 먼저 나온 ‘흰색’ 구슬이 KEB 하나은행의 1순위 지명을 가리켰다. 하나은행 이환우(45) 감독은 단상에 올라 숙명여고 최민주(19ㆍ176cm)를 호명했다. 박수가 터져 나왔다.

최민주는 이 감독에게 하나은행 유니폼을 받아 그 자리에서 입어 보였다. 꽃다발까지 받은 뒤 수줍은 미소를 띄었다. 최민주는 “뽑아주신 하나은행에 너무 감사드린다. 제가 프로에 가서 궂은 일부터 악착같이 하고 열심히 뛰어다니는 것부터 해야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롤모델로 “우리은행 김정은 선수”를 꼽았다. 최민정은 “제가 좋아하는 드라이빙 공격을 잘 하고 슛 정확도도 높아서 제가 좋아하는 플레이 스타일”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최민주는 올해 17경기에서 평균 10.4득점 10.5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한 총 24명(고교 졸업 예정 선수 9명, 대학 선수 11명, 실업 선수 2명, 일반인 고교 졸업 선수 1명, 해외 활동 선수 1명 등) 등이 참가했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박성현, 상금·올해의 선수·신인 3관왕 석권, 39년 만 대기록

출제위원, 210만원 더 받는다…포항지진에 따른 수능 연기 때문

한반도 지진 공포 확산, 몰라서 '폭풍후회'하는 지진 보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