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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전광렬-이일화, 서로 모르고 지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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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전광렬-이일화, 서로 모르고 지나쳤다

입력
2017.11.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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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 이일화가 선착장에서 스쳤다.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캡처
전광렬, 이일화가 선착장에서 스쳤다.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캡처

전광렬, 이일화가 20년 만에 만났지만 서로를 단번에 알아보지 못했다.

 

20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는 조갑수(전광렬 분), 곽영실(이일화 분)가 20년 만에 마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복잡한 부진도 선착장에서 마주쳤다. 조갑수는 차 안에 있었고 곽영실은 그 차에 부딪혀 짐을 떨어뜨렸다. 서로를 몰라본 듯하던 두 사람은 이후 차창을 통해 시선을 마주했고, 조갑수는 영실을 지나친 뒤 갸우뚱하는 표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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