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엘씨가 소아 당뇨 홍보 및 봉사활동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씨엘씨는 지난 18일 오후 국회의사당 내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소아 당뇨병 학술제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멤버들은 “지난해 감사하게도 홍보대사 위촉된 이후 지속적으로 소아당뇨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 자체로도 행복했는데, 서울특별시장표창까지 받게 되니 너무 부끄럽다. 앞으로도 소아당뇨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씨엘씨는 새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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