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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 장르가 판타지"…'흑기사' 서지혜, 몽환적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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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 장르가 판타지"…'흑기사' 서지혜, 몽환적 스틸 공개

입력
2017.11.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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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는 '흑기사'에서 김래원, 신세경, 장미희와 호흡을 맞춘다. n.CH Ent 제공
서지혜는 '흑기사'에서 김래원, 신세경, 장미희와 호흡을 맞춘다. n.CH Ent 제공

‘흑기사’ 서지혜가 매혹적인 자태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연출 한상우) 측은 신비로운 양장점 디자이너로 변신한 서지혜의 스틸을 20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혜는 어두운 조명 속에서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의자에 앉은 채 싸늘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신비로우면서도 차가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서지혜는 쉽게 범접할 수 없는 샤론 캐릭터 특유의 카리스마를 잘 보여준다.

서지혜가 ‘흑기사’에서 맡은 양장점 디자이너 샤론은 이기적이고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로, 젊고 아름다우나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 독특한 행동들을 펼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줄 인물이다. 

또한 샤론은 문수호의 신비로운 조력자 장백희(일명 베키/ 장미희 분)와 함께 200년 넘게 살아온 인물로 알려져 궁금증을 유발하며, 앞으로 ‘흑기사’의 두 주인공 문수호(김래원 분), 정해라(신세경 분)와 어떤 인연으로 얽히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흑기사’ 제작진은 “서지혜가 분할 샤론이라는 인물은 많은 사연과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로, 서지혜는 신비로우면서도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성격의 샤론을 몰입도 높은 연기로 그려내고 있다”며 “공감을 자아내는 서지혜의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 역시 샤론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이다. '매드독' 후속으로 내달 6일 첫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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