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의 제복 비주얼이 여심을 또 한 번 설레게 하고 있다.
조정석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의 비하인드 사진을 20일 공개했다. 조정석은 '투깝스'에서 강력계 형사 차동탁과 사기꾼 공수창으로 1인 2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정석의 그림 같은 제복 자태가 담겼다. 각 잡힌 제복에 유려한 옆모습,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어우러졌다.
특히 이날 촬영현장에서 조정석은 제복을 입자마자 차동탁에 몰입, 인물에 완벽하게 빠져들어 찍는 장면마다 베스트 컷을 탄생 시키며 촬영을 일사천리로 끝마쳤다는 전언이다. 쉬는 시간에는 스태프들과 함께 웃으며 화기애애 하다가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금세 차동탁으로 변신하는 그의 집중력에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이 놀라워했다.
한편 조정석이 출연하는 '투깝스'는 오는 27일 밤 10시 처음 방송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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