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과 결혼하는 기상캐스터 양미희의 브라이덜 샤워(Bridal shower) 현장이 포착됐다.
브라이덜 샤워란 미국에서 비롯한 파티 문화의 일종으로, 결혼을 앞둔 신부를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이 선물을 준비해서 여는 파티다. 양미희는 지난달 강남 한 호텔에서 친구들과 함께 브라이덜 샤워를 즐겼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행복한 예비 신부의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지완, 양미희는 내달 2일 낮12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 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왔다.
두 사람의 결혼식 관계자는 앞서 9월 "지난 2월부터 결혼 준비를 함께해왔다"고도 밝혔다.
나지완, 양미희는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 수완지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강인 측 "친구와 다투다 오해…물의 일으켜 죄송하다"(공식전문)
'알쓸신잡2' 유시민 "김대중, 빨리 오신 분...정서적으로 흔들린다"
"김민희와 사랑" 홍상수 감독, 아내와 이혼 재판 간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