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정은이 신인 시절 삭발했던 사연을 소개했다.
19일 저녁 9시 5분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정은이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이날 김정은은 “나는 무명이 조금 짧았다. 데뷔하면서 처음 맡은 역이 삭발한 환자 역이었다”라며 “그때 완벽한 미우새였다. 엄마가 스님 역이냐고 물으면서 집을 나가라고 했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대학 잘 다니고 있다가 머리 깎는다고 하니까 좋아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할머니가 배우라면 머리 깎아봐야지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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