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 만에 돌아온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특집으로 10분 확대 편성했다.
19일 오후 3시 35분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의 ‘팩트체크 사실은’에서는 연일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는 故 김광석의 미망인 서해순 씨와 이상호 기자의 불꽃 튀는 공방을 파헤친다.
故 김광석의 딸 서연 양의 죽음과 관련된 의혹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서해순 측 법률 대리인 박훈 변호사의 입장과, 영화 ‘김광석’의 감독인 이상호 기자의 무혐의 처분 이후 입장을 최초로 단독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조덕제 사건’과 ‘김기덕 감독의 폭행 및 베드신 강요 혐의‘ 등 끊이지 않고 계속되는 연예계 성폭력 논란을 다룬 ’섹션 기획‘ 또한 만나볼 수 있다.
미국에서 시작된 일명 성추행 고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캠페인’이 사회적 이슈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연예계의 성추행, 성폭행 논란이 불거져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바 있듯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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