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드시 잡는다’ 스페셜 영상 4종이 조회수 500만을 넘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드시 잡는다’ 측은 지난 14일 다음 카카오, 롯데시네마 페이스북, 메가박스 페이스북, 네이버를 통해 각각 다른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파격적으로 4개 매체에 각기 다른 영상을 공개한 스페셜 영상 4종은 '스페셜 영상 1탄-콤비편' '스페셜 영상 2탄-사건 분석편' '스페셜 영상 3탄-역대급 열연편' ‘스페셜 영상 4탄–제작 비하인드편’으로 베테랑 콤비의 활약과 범인, 사건에 대한 단서까지 ‘반드시 잡는다’에 대한 역대급 떡밥들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공개된 스페셜 영상 4종 중 가장 화제를 모은 영상은 ‘스페셜 영상 2탄–사건 분석편’으로 배상훈 프로파일러의 ‘아리동 미제사건’과 30년 만에 돌아온 범인에 대한 분석을 담고 있다.
배상훈 교수는 ‘반드시 잡는다’ 속 아리동 사건에 대해 “이건 충분히 현실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일”이라고 밝히며 현실에 발붙인 이야기임을 강조했다. 또 범인에 대한 첫 번째 단서로 “급변하는 사회에 낙오된 사람들만 노리는 연쇄살인범”이라는 점을 제시했다. 두 번째 단서로는 “섬뜩한 얘기가 되겠지만 우리의 가장 좋은 이웃이 범인일 수 있다”고 전해 현실적인 공포감과 아리동 미제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반드시 잡는다’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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