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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 강인, 과거 "발 예쁜 여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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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 강인, 과거 "발 예쁜 여자 좋아해"

입력
2017.11.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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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MBC
강인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MBC

강인이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신고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강인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상형을 공개했다. 

강인은 "발을 보기 위해 일부러 신발을 벗는 식당에 가거나 슬리퍼를 선물해 준다. 발이 100%는 아니지만 반 이상은 차지한다. 발이 예쁘면 얼굴도 예뻐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인은 17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에 경찰이 출동했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 정식 입건은 되지 않았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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