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 기술혁신협회)는 국회의원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기업 혁신성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득 4만 달러 달성을 위한 스케일업(성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중소기업 정책 전문가, 이노비즈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장병완 산자중기 위원장은 “창업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성장”이라며 “앞으로는 중소기업의 연명이 아닌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노비즈기업들은 업력 16년 이상의 예비 중견기업으로 지난 7년 간 매년 3만개 이상, 약 2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 해 왔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앞장서서 국민소득 4만 달러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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