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은 15일 중구 태평동 미소야 식당에서 사회복지법인 행복원 장애인 25명을 위한 생일 축하 파티를 열었다.
이날 파티는 지난 달 21일 결혼한 오승록ㆍ최인혜씨 부부가 신혼 시작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축의금 가운데 일부를 대전봉사체험교실에 기부해 이뤄졌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이날 생일 파티에 이어 라면 100상자를 대전농아인협회를 비롯해 삼보실과 행복마을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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