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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2년만의 미니앨범 발매, 알앤비부터 EDM까지 장르 확장

입력
2017.11.1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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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가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쥬스엔터테인먼트
알리가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쥬스엔터테인먼트

가수 알리의 신곡들이 베일을 벗는다.

알리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5번째 미니앨범 'Expand'를 발매한다.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말이 되니'를 비롯해 인스트 포함 총 8곡이 수록됐으며 R&B, 네오소울, EDM 등 장르의 영역을 더욱 확장시킨 앨범이다.

'말이 되니'는 최근 알리가 발표한 곡 중 가장 알리다운 가창력을 여과 없이 드러낸 곡이다. 이별을 떨쳐내지 못하고 너를 잊지 못하는 여자의 마음을 모노톤의 피아노라인과 담담한 독백으로 시작하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화려하고 웅장한 클래식과 발라드가 섞인 기법으로 독특하게 어우러져 슬픔을 더욱 배가시킨다.

작곡가 겸 뮤지션 미친감성과 RBW 메인 프로듀서 전다운, 수많은 아이돌들을 프로듀싱한 KZ 3명의 작곡가가 의기투합해 프로듀싱했으며 소유&정기고 '썸'과 포맨의 '시간을 걸어서' 가사를 쓴 민연재가 이끄는 라라라스튜디오가 작사에 참여했다.

'102가지'는 알리가 직접 작업에 참여해 그녀를 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휘성이 작사로 참여해 삶의 무게에 대한 외로움을 광활한 바다 위에 홀로 떠있는 외딴섬에 비유한 '섬'과 이분법으로만 바라 보려 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냉철하게 해석한 'Black & White', 그리고 기존곡 ‘너만 없다’, 폴킴과 함께한 '한 달을 못가서'까지 담겼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태국의 모델 겸 배우 다비카 후네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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