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월 18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루지경기장을 방문하여 루지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루지 국가대표선수단의 훈련 과정을 지켜보며 박지은 대한루지연맹 회장, 이태영 부회장 등 관계자들과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메달 획득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현재 부상 중인 선수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그룹 차원의 중장기 지원계획을 세워 시행해 왔으며, 그 계획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비인기 동계스포츠 종목인 대한루지연맹을 후원해 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올림픽 개막 D-100일인 11월 1일부터 ‘하나된 평창’ 전용상품 3종을 판매하고 있다.
‘하나된 평창 정기예금, 적금, 입출금 통장’ 3종으로 구성된 올림픽 전용상품은 대회 기간 중인 2018년 2월 18일까지 판매된다.
‘하나된 평창 정기예금’은 가입기간 1년제로, 100만원~3,000만원 범위에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1.718%에 우대금리 연 0.5%가 더해져 최대 연 2.218%의 특별한 금리 혜택이 제공된다.(2017년 11월 1일 기준, 세전) 우대 금리 항목은 ▦하나카드(또는 현대카드) 결제실적 보유 연 0.2% ▦스마트폰뱅킹 등 비대면으로 이 예금에 가입하거나 가입시점에 만 65세 이상 고객 또는 장애인 고객인 경우 연 0.1% ▦대한민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종합순위 4위 이내 달성 시 연 0.2%로 구성되어 있어 대한민국 대표팀과 선수를 응원하는 재미를 더해 준다.
‘하나된 평창 적금’은 가입기간 1년제로, 1만원 이상 20만원 이내에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7%에 우대금리 연 0.8%가 더해져 최대 연 2.5%까지 가능하다.
‘하나된 평창 통장’은 은행거래 실적에 따라 수수료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출금 통장이다. 판매 기간 중 가입계좌의 연평균잔액 0.1%를 올림픽·체육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으로, 통장 가입만으로 올림픽 성공 기원 기부에 간접 동참하는 효과가 있다.
KEB하나은행은 고객 대상 이벤트도 11월 1일부터 2018년 2월까지 기간별로 다양하게 펼친다.
경품행사 ‘평창의 꿈을 이루세요~’에서는 적립식·거치식 상품(개인형 IRP, 펀드), 가계대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개·폐회식 입장권, 주요 경기 입장권, 강원도 여행상품권, 마스코트 인형, 다이어리, 하나머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스토리텔링 이벤트’에서는 하나된 평창 적금, T핀크 적금, 하나머니세상 적금으로 신규 가입한 고객의 이름에 ‘강원도 평창 동계 올림픽’ 중 한 글자만 있어도 0.1%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골드메달 신용대출 이벤트’에서는 프리미엄 직장인론 등 신용대출(통장대출에 한함)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금액의 10%(최대 200만원)까지 연 0%의 대출이율을 적용한다. 2018년 2월 28일까지 무이자 한도 100억원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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