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웅(가운데 뒤) 감독./사진=KOVO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이 외국인 선수 안드레아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안드레아스는 시즌 개막전 부상을 당한 바로티의 대체선수로 현대캐피탈에 합류했다.
최 감독은 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홈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안드레아스가 팀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경기력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드레아스는 7경기에 나서 총 103점을 올리고 있다. 경기당 공격성공률은 51.98%를 기록 중이다.
현대캐피탈은 4승3패 승점 12로 3위에 포진해 있다. 이날 삼성화재를 이길 경우 선두로 도약할 수 있다. 최 감독은 “팀들 마다 전력이 평준화됐다. 그래도 지금까지는 팀이 잘 버티고 있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천안=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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