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에 참여했던 MBC 라디오 프로그램도 돌아온다.
MBC 라디오국 측은 15일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직원들이 복귀하기 시작했다. 라디오 프로그램들은 20일부터 일제히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두 달 동안의 총파업 기간 중 MBC 라디오는 표준FM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음악방송으로 대체된 바 있다.
방송 재개 소식에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의 복귀에 대한 청취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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