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이 채널A를 통해 전파를 탄다.
채널A는 '로맨스 특별법'(극본 이근행/연출 박선재)이 오는 18일 밤 11시 방송된다고 15일 알렸다.
'로맨스 특별법'에는 20년 차 베테랑 연기자 류진과 대세 배우로 떠오른 김민규, 2017년 상반기 나란히 가요계를 휩쓴 빅스의 혁(한상혁)과 에이핑크의 초롱(박초롱)이 출연한다.
앞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로맨스 특별법'은 이날 기준 70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로맨스 특별법'은 무뚝뚝하지만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판사 정의찬(김민규 분)과 학창시절 문제아였으나 개과천선하여 법원 실무관이 된 강세웅(한상혁 분), 흙수저지만 희망찬 매일을 사는 공방 사장 서지혜(박초롱 분), 방황하는 비행청소년들을 거둬들이는 츤데레 부장판사 이동훈(류진 분)이 얽히고설키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법정 드라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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