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서건창(오른쪽)이 아이들에게 티볼을 가르치고 있다/사진=넥센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넥센이 '찾아가는 티볼 교실'을 열었다. 팀 간판 선수인 서건창(28)과 고종욱(28)도 함께 했다.
넥센은 '14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오정초등학교에서 '2017 넥센히어로즈 찾아가는 티볼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건창, 고종욱이 일일 티볼 교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타격, 수비, 송구 훈련 등 기본 교육과 함께 미니게임을 했다.
또 넥센은 학교에 티볼 장비를 비롯해 글러브, 티볼구 등 30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을 후원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넥센 모자, 로고볼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넥센은 이날 오정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구로, 양헌, 강서구 소재 초등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넥센은 지난 2014년부터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티볼 장비 후원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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