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전 아나운서가 친언니이자 배우 박지영을 언급했다.
박혜진은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혜진은 "2001년도에 아나운서가 돼서 16년 동안 방송을 했다. 주로 뉴스를 진행하다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고 인사했다.
배우 박지영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그는 '전주에서 소문난 미녀 자매'라는 MC들의 평에 언니의 인기가 대단했다며 "꽃다발이 항상 와 있고 그랬다"고 전했다. 이어 "뭐 그런데 저도 굳이 없지는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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