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카카오, 신규 캐릭터 ‘니니즈’로 제2 ‘라전무’ 키운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카카오, 신규 캐릭터 ‘니니즈’로 제2 ‘라전무’ 키운다

입력
2017.11.14 11:45
0 0
카카오의 신규 캐릭터 군단 ‘니니즈’. 카카오 제공
카카오의 신규 캐릭터 군단 ‘니니즈’. 카카오 제공

카카오가 새로운 이모티콘 캐릭터 군단 ‘니니즈’를 14일 공개했다. 카카오의 신규 캐릭터는 카카오프렌즈 이후 5년 만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이날부터 니니즈 이모티콘을 내려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니니즈 캐릭터들은 동물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친숙하고 귀여운 외모의 7종류 동물 캐릭터인데 겉모습과 달리 반전 있는 성격과 행동,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이다. 니니즈는 미지의 공간 ‘스노우타운’에 모여 살고 있고 각각 독특한 이야기와 배경을 가지고 있다.

각 캐릭터들은 복수를 꿈꾸는 랫서판다 ‘팬다’, 원래는 북극곰이었지만 토끼가 돼버린 ‘스카피’, 추운 것을 매우 싫어하는 쌍둥이 펭귄 ‘케로&베로니’, 존재부터 비밀에 쌓인 공룡 ‘죠르디’, 초콜릿을 사랑하는 하프물범 ‘앙몬드’, 자칭 탐정 콤비인 탈색한 까마귀와 하마 ‘콥&빠냐’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이 스노우타운에서 관계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는 게 카카오가 설명하는 니니즈의 설정이다.

최경국 카카오 브랜드센터 이사는 “니니즈는 카카오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모티콘 생태계를 구축하고 캐릭터 시장을 확대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니니즈를 비롯한 많은 캐릭터들이 카카오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부터 니니즈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니니즈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탭 등에서 니니즈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스카피
스카피
앙몬드
앙몬드
죠르디
죠르디
케로&베로니
케로&베로니
콥&빠냐
콥&빠냐
펜다
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