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피 데스데이'(감독 크리스토퍼 랜던)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해피 데스데이'는 5만16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55만6913명으로 개봉 이후 꾸준히 입소문을 탔던 만큼 '토르: 라그나로크'를 제치며 새로운 흥행 강자로 들어섰다.
'해피 데스데이'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공포 영화다.
한편 '토르 라그나로크'는 4만1189명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렸으며 '부라더'는 3만1604명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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