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의 댄스 영상이 눈길을 모았다.
효린은 지난 11일 밤 11시 글로벌 댄스팀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함께 한 '블루문'(BLUE MOON) 댄스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효린은 노란색 크롭톱과 회색 트레이닝 팬츠를 입고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소속 댄서들과 함께 '블루문' 리믹스 버전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이번 영상은 효린의 개인 SNS 및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돼 통합 조회수 120만뷰를 돌파했다.
효린은 댄스 컬래버레이션 기획 단계부터 참여, 직접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 연락해 진행했다. 기존 '블루문' 음원을 리믹스 버전으로 편곡하는 등 많은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팝스타 크리스 브라운과 함께 작업한 안무가 알리야 자넬에게도 직접 연락, 미국 현지에서 레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효린은 소속사 브리지(Bridge) 설립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향후 각 분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협업해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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