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슈퍼주니어, 블락비, EXID, 세븐틴, 소나무, 구구단, NRG, VAV, 빅톤 등 역대급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트와이스는 12일 낮 12시 1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라이키'로 11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에픽하이 '연애소설', 멜로망스 '선물'을 누른 결과였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라이키'로 네 번째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며 1위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블락비 지코가 스페셜 MC를 맡아 갓세븐 진영 대신 블랙핑크 지수, NCT 도영과 진행 호흡을 맞췄다.
역대급 컴백 무대가 '인기가요'를 수놓았다. 슈퍼주니어는 '비처럼 가지 마요'로 서정적 발라드를, '블랙 슈트'로 남성적 매력을 발산했다. 블락비는 '일방적이야' '쉘 위 댄스'로 컴백을 알렸다.
EXID '덜덜덜', 세븐틴 '박수', 몬스타엑스 'DRAMARAMA', 소나무 'I (knew it)', 구구단 'Chococo'. NRG '20세기 Night', VAV 'She's Mine', 빅톤 '나를 기억해' 등 다양한 컴백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또, 김소희는 피에스타 예지가 피처링한 '소복소복'으로 데뷔를 알렸고 걸그룹 GATE9은 'Chemical'로 '인기가요' 문을 열었다. 그외 아스트로, JBJ도 출연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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