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수원시가 후원한 제470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수원 화성 걷기 대회’가 11월11일 오전 수원시 화성 행궁 광장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열린 화성 걷기 대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준희 한국일보사장,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 김진관 수원시의회의장, 김호경 경기도의회부의장, 2017미스코리아 등이 참석한 1천 5백여명의 시도민들과 함께 화성행궁 광장을 출발, 우리 선조들의 뛰어난 자연관과 예술성을 담은 화성 성곽길을 걸으며 늦은 가을의 정취를 즐겼다. 개그맨 정진수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전통놀이 체험, 미스코리아와 함께 하는 포토타임, 전자현악 여성3인조 그룹 바이올렛의 공연과 역사퀴즈풀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대회 전후 행사로 열렸다. 2017.11.11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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