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법래가 1승을 했다.
11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수 박강성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법래, 김용진, KCM, 허각, 유미, 나비, 배다해 등이 출연해 우승 자리를 다퉜다.
첫 무대에는 유미가 올랐다. 그는 '바라볼 수 없는 그대'를 재즈 사운드로 재해석해 열창했다. 두 번째 무대에는 배우 김범래가 도전을 했다. 그는 '흔적'을 특유의 저음으로 선보였다. 특히 잔잔한 내레이션으로 시작을 해 기선을 제압했다.
김법래는 첫 출연에도 유미를 꺾고 1승에 올랐다. 이후 김용진이 김범래를 꺾기 위해 도전을 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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