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채널선택] 의젓한 여덟 살 민지의 작은 바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채널선택] 의젓한 여덟 살 민지의 작은 바람

입력
2017.11.11 04:40
22면
0 0
KBS 동행. KBS 제공
KBS 동행. KBS 제공

의젓한 여덟 살 민지의 작은 바람

동행 (KBS1 오후 12:10)

8살 민지의 하루는 어느 직장인 못지 않게 바쁘다. 충북 괴산의 한 시장 골목 집에 살고 있는 민지는 5남매 중 셋째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밥을 안치고 언니에게 한글 공부를 시킨다. 갓 백일이 지난 막내 우유를 챙겨 먹이고 틈틈이 집안일도 챙긴다. 언니와 오빠가 지적 장애를 앓는데다 엄마, 아빠가 일 때문에 집을 자주 비우다 보니 남보다 일찍 철이 든 것이다. 민지는 얼마 전 난생 처음으로 갖고 싶은 물건이 생겼다. 그마저 오빠에게 양보하라는 엄마의 다그침에 민지는 속상한 마음에 집을 나간다. 민지의 작은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MBC 겁 없는 녀석들. MBC 제공
MBC 겁 없는 녀석들. MBC 제공

아직, 영웅을 꿈꾸는 사람들

겁 없는 녀석들 (MBC 밤 12:45)

영웅을 꿈꾸는 사람들의 겁 없는 도전이 시작된다. 지상파의 역사에서 찾을 수 없는 대국민 실전 격투 오디션이 첫 방송된다. 파격적인 규칙 위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사투는 보는 이들의 손이 땀에 젖게 만든다. 그저 폭력성을 드러내는 게 아닌, 꿈과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투쟁기인 탓이다. 팍팍한 현실 앞에서 포기해야 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큰 용기를 낸 도전자들. 연예인 멘토 3명과 격투기 선수 출신의 트레이너 3명과 함께 진행되는 100일간의 숨막히는 오디션이 펼쳐진다. 멘토 정준하와 이특이 링 위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까.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