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라이키'로 1위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슈퍼주니어, 블락비, 세븐틴, EXID, 구구단 등 역대급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트와이스는 10일 오후 5시부터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라이키(LIKEY)'로 멜로망스 '선물'를 꺾고 11월 둘째주 K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MBC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신곡 '라이키'로 3번째 1위 트로피를 모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를 통해 역대급 컴백 행진이 이어졌다. 먼저 6인조로 돌아온 슈퍼주니어는 '블랙 슈트(Black Suit)'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컴백 무대와 함 께 '비처럼 가지마요'라는 발라드로 슈퍼주니어의 서정적인 매력을 더했다.
블락비는 '쉘 위 댄스' '일방적이야' 무대로 흥을 더했다. 지코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다른 그룹과 차별화된 블락비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세븐틴은 '모자를 눌러 쓰고' '박수'로 컴백을 알렸다. EXID, 구구단, 몬스타엑스, 소나무, 빅톤도 컴백 무대를 펼쳤다.
그외 이날 '뮤직뱅크'에는 레인즈, TRCNG, VAV, 닉앤쌔미, 더 로즈, 마스크, 아스트로, 이선정밴드, 이예준이 출연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김민희와 사랑" 홍상수 감독, 아내와 이혼 재판 간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