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대표팀 감독(왼쪽), 양상문 LG 단장(오른쪽)/사진=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양상문(56) LG 신임 단장이 선동열(54) 대표팀 감독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대표팀과 넥센의 두 번째 연습경기에 깜짝 손님이 찾아왔다.
경기 전 양 단장이 더그아웃을 찾았다.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던 선 감독은 양 감독의 깜짝 방문에 달려가 두 손을 맞잡고 반갑게 인사 했다.
유지현(46) 코치도 양 단장을 반갑게 맞았다. 유 코치가 신임 양 단장을 향해 “단장님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를 건네자 양 단장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유 코치와 대화를 나눴다.
이번 대표팀에 LG에서는 투수 김대현(20ㆍ우완)과 내야수 안익훈(21)이 승선했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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