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동 청사에 8층 청사 신축
기존 신부동 청사 공공청사 복합개발
대전지법 천안지원과 대전지검 천안지청이 각각 오는 20일과 27일 충남 천안시 청수지구 신청사로 이전한다.
9일 천안지원 등에 따르면 청수지구 2만3,140㎡ 터에 500억원을 들여 지은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청사에서 2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이에 앞서 천안지청도 20일 이전한다.
1972년 준공한 신부동 청사는 최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로부터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위한 선도사업지로 선정돼 정부통합청사와 청년임대주택 등이 들어서는 복합개발이 추진된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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