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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의 국회친구들’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국회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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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의 국회친구들’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국회서 개최

입력
2017.11.08 19:1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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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국회친구들'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삼화, 김성찬 의원, 김수현 유니세프 서울사무소장, 신시아 맥카프리 유니세프 이노베이션국장, 김세연 의원, 송상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 원유철 의원(CPE회장),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 조경태, 오제세 의원.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국회친구들'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삼화, 김성찬 의원, 김수현 유니세프 서울사무소장, 신시아 맥카프리 유니세프 이노베이션국장, 김세연 의원, 송상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 원유철 의원(CPE회장),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 조경태, 오제세 의원.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유니세프의 국회친구들’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8일 국회 사랑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07년 설립된 유니세프의 국회친구들(리더 김세연 바른정당 의원)은 아동인권 국제기구인 유니세프의 활동을 국회 차원에서 돕기 위한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 내 의원 모임이다.

CPE 회장인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개회사에서 “유니세프의 국회친구들이 유니세프와 국회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온 지 10년이 됐다”면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20주년, 나아가 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현 유니세프 서울사무소장은 “한국이 가진 국가적 역량을 가지고 세계 어린이들을 지키고 구하는 데 더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 의원을 비롯해 CPE 부회장인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경태 한국당 의원과 신시아 매카프레이 유니세프 이노베이션 국장,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 송상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현 기자 virt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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