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이 범인 잡는 저승사자 형사로 변신한다.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 측은 8일 범인 때려잡는 강력반 형사 차동탁으로 분한 조정석의 첫 번째 티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도로 한복판을 질주하는 추격전으로 시작된다. 이어 분노가 담긴 주먹과 화끈한 돌려차기로 범인을 때려잡는 차동탁의 모습이 담겼다. 조정석은 매서운 눈빛으로 상대를 움찔하게 만들고, 날렵한 발차기로 캐릭터의 거친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경찰 제복을 말끔하게 차려입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총구를 겨눈 그의 모습은 형사 차동탁과 이미 혼연일체된 모습이다. 특히 "나? 중앙서 강력반 차동탁 형사"라며 상대를 압도하는 박력 넘치는 모습은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투깝스'에서 조정석은 불같은 성격의 형사와 뺀질함이 하늘을 찌르는 사기꾼을 넘나드는 1인 2역 차동탁을 소화한다.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이 담긴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투깝스' 오는 27일 첫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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