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류현진 귀국, 본격 ‘신랑 수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류현진 귀국, 본격 ‘신랑 수업’

입력
2017.11.08 18:13
0 0

LA 다저스 류현진/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LA 다저스 류현진(30)이 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류현진은 올 겨울 한국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하며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할 예정이다.

지난 9월 류현진은 동갑내기 방송인 배지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임을 밝혔다.

2017년은 류현진에게 유익한 한 해였다.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아 2015년과 2016년에는 재활에 매진했다. 다저스의 좌완 자원인 류현진은 올 시즌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시즌 초반 적응 기간을 갖다가 시즌 중반부터 예전 구위를 되찾고 선발 로테이션 대부분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한 류현진은 "부상 없이 마무리를 잘했다. 몸 상태는 100점을 줄 만큼 문제가 없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올 시즌 빅리그에서 25경기(24선발)에 나가 126⅔이닝을 소화했다. 5승 9패, 평균자책점 3.77을 남겼다.

그러나 시즌 막판 부진으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들지 못했다. 다저스는 29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휴스턴과 겨뤘다. 6차전에서 시리즈 전적 2승 4패로 준우승에 그쳤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인터뷰] '범죄도시' 홍기준, 모르면 말이 되니?

[기자의 눈] 평창 동계올림픽이 진정한 ‘흑자 올림픽’이 되려면

‘LG→김현수ㆍ민병헌, kt→황재균?’ 역대급 FA 대이동 시작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