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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김혜수와의 ‘미옥’, 멜로라고 생각했다”

입력
2017.11.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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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김혜수와 이선균이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스크린 '영화의 발견' 캡처
‘미옥’ 김혜수와 이선균이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스크린 '영화의 발견' 캡처

‘미옥’ 김혜수와 이선균이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스크린 ‘허지웅의 영화의 발견’에서는 영화 ‘미옥’의 김혜수와 이선균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수는 “범죄조직을 키워낸 조직의 2인자 나현정 역이다. 본격적인 액션은 처음이다. 해보니까 크고 작은 부상은 당연히 있었다. 총의 무게가 무거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선균은 “나현정을 짝사랑하는 역할이다. 나는 멜로라고 생각하고 찍었다. 오랜만에 멜로 찍은 것 가아서 기분 좋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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