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억의 밤’이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8일 공개된 ‘기억의 밤’ 보도스틸은 이사 온 날 새 집을 바라보는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빗속에서 동생 진석(강하늘 분)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형 유석(김무열 분)의 눈빛과 의문의 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한 뒤 기억을 잃고 돌아온 형의 모습을 통해 형제에게 심상치 않은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는 예상을 안겨준다.
낯설게 변해버린 형의 진짜 정체에 대한 의심을 품은 진석과 어딘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듯한 유석의 모습이 묘한 대립을 이루며 형제의 관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한편 ‘기억의 밤’은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유상무 "김연지, 모든걸 포기하고 내옆에 있어준 사람"(전문)
"안녕 구탱이 형"…'1박2일'이 기억하는, 좋은 사람 김주혁(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