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그룹이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브랜드 '옹알스'와 동행한다.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은 8일 "논버벌 퍼포먼스로 세계에 한국 코미디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코미디팀 '옹알스'가 윤소그룹의 일원이 됐다"고 밝혔다.
조수원·채경선·조준우·최기섭·하박·이경섭·최진영으로 구성된 옹알스는 저글링과 마임, 비트박스 등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논버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팀이다. 옹알스는 2010년 세계적 권위의 공연 축제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각종 해외 코미디 페스티벌의 초청을 받아 공연을 펼쳤다.
윤소그룹 윤형빈 대표는 "아시아 최고의 코미디 그룹 옹알스와 함께 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옹알스가 앞으로 코미디 한류를 이끌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유상무 "김연지, 모든걸 포기하고 내옆에 있어준 사람"(전문)
"안녕 구탱이 형"…'1박2일'이 기억하는, 좋은 사람 김주혁(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