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가 제작진에게 제대로 속아서 납치 당했다.
7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위너편'에서는 제작진에게 속아 여행을 가게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 역시 위너를 속이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했다. 광고 촬영이라고 속였고, 실제 CF 감독까지 동원했다. 자동차 CF 촬영을 위해 죄수복까지 입은 멤버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차 안에서 촬영을 했다.
하지만 이후 나영석 PD가 등장했고, 멤버들은 모두 "이게 뭐냐"고 멘붕했다. 나영석은 "이게 어딜봐서 광고냐, 납치다"라고 쐐기를 박았다.
송민호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냐"고 당황했고, 강승윤은 "우리 회사 광고팀까지 섭외했냐"며 놀람을 금치 못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유상무 "김연지, 모든걸 포기하고 내옆에 있어준 사람"(전문)
"안녕 구탱이 형"…'1박2일'이 기억하는, 좋은 사람 김주혁(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