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서 만나는 오감만족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호텔, 항공사, 관광청 등 전 세계에서 300개 이상의 여행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여행 정보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정 지역을 집중 홍보하는 ‘모두의 선택’ 여행지로 올해는 스페인을 선정했다. 플라멩코 공연을 비롯해 스페인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이벤트를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각국의 문화와 축제를 소개하는 공연도 함께 열린다.
박람회장에서는 지역별로 파격적인 특가 상품을 판매하고, 현장 결제 시 추가 할인해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항공권이나 여행상품권을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초정장을 다운받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진행 중인 온라인 여행박람회에서도 다양한 혜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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