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슈주 "6명 무대 아쉬워, 매번 위기 잘 이겨냈다"

슈퍼주니어 이특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정규 8집 앨범 ‘PLAY’(플레이) 발매기념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슈퍼주니어가 6명이 무대에 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은혁은 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정규 8집 'PLAY'(플레이)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타이틀곡 '블랙수트' 무대에 대해 "멤버가 많아서 멤버들로 꽉 차는 구성을 보여드렸었는데 이번에 무대에 6명이 서게 되면서 그런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은혁은 "더 많은 멤버들로 무대를 채웠으면 좋았을 것 같다. 무대를 빛내주시는 댄서분들과 새로운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 잘 봐주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이특은 "12~13년 활동하면서 다사다난했던 것 같다. 멤버들이 어떤 일이 생겨도 자포자기하고 쓰러지는 게 아니라 매번 잘 이겨냈다"며 "이번에도 한 명이 줄어도 한 명이 더 메우면 된다고 생각한다.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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