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이 故 김주혁을 추모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故김주혁 추모 특집으로 구성됐다. 김주혁의 생전 '1박2일' 출연 활약상이 다시 전파를 탔다. '1박2일' 측은 "왠지 모르게 자꾸 놀리기 딱 좋았던 형. 우리에게 김주혁은 그런 친구 같은 형이었다"는 자막을 삽입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의 과거 인터뷰도 전파를 탔다. 김종도 대표는 지난 2013년 김주혁에 대해 "남을 먼저 생각한다. 남을 너무 많이 생각해서 문제"라고 얘기했다.
'1박2일' 측은 "든든한, 권위를 내세우지 않은 이상한 맏형"이라며 그를 기렸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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