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미스틱 윤종신에 대한 생각을 언급했다.
5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 양현석, 자이언티는 미스틱으로 기획사 투어를 이어갔다.
제작진이 "이번에 갈 곳은 위너 리더 강승윤을…"이라고 설명하자 양현석은 "알겠다. '본능적으로' 불렀을 때 강승윤 심사 보시던 분이냐"고 얘기했다. 미스틱의 수장격인 윤종신이었다.
그에 대해 양현석은 "(나랑)둘이 안 맞다. 음악도 안 맞고 성향도 안 맞다"며 "거기가 또 SM(엔터테인먼트) 계열 회사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저랑 친해질 계기가 없지 않을까"하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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