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이 팀원들의 공분을 샀다.
5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강다니엘 팀의 전소민이 반란을 일으켜 이에 성공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앞서 강다니엘을 포함한 각 팀 보스는 조직 운영 자금을 자신을 포함한 팀원들에게 분배했다. 보스가 불공평하게 분배했을 것 같을 때 팀원이 반란 카드를 사용해 남은 팀원끼리 운영 자금을 균등하게 받을 수 있으나 만약 보스가 당초 공평하게 분배했을 시 상금은 모두 보스에게 돌아가게 됐다.
강다니엘은 120만원 중 117만 원을 자신이 갖고 남은 3만 원을 인당 1만 원 씩 분배했다. 이를 알게 된 전소민을 포함한 팀원들은 "믿었던 보스의 배신"이라며 혼란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탈퇴' 라붐 율희, 손편지 공개 "멤버들에 미안하고 고맙다"(전문)
송선미 남편 살인 피의자 법정 출석 "청부살인 인정한다"
[Hi #현장]故 김주혁 발인 엄수…이유영-'1박'팀 눈물의 배웅(종합)
정준영 측 "해외서 '정글' 촬영 중…김주혁 조문 불투명"
슬픔 가득한 故김주혁 빈소...일반 조문객 위한 분향소 논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