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가 역대 한국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3위에 랭크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4일 전국 610개 스크린에서 10만90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627만4136명에 달했다. 이로써 '범죄도시'는 '아저씨'(617만 명)를 넘고 '친구'(818만 명) '내부자들'(707만 명)에 이어 역대 한국 청불 영화 3위가 됐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마동석, 윤계상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토르:라그나로크'(일일 관객수 36만5006명), 2위는 '부라더'(24만9695명)였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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